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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지코·제니…가요계 달굴 ‘핫 솔로’ ★들 [IS포커스]

올해 초 아이유와 비비가 각각 솔로 앨범으로 호성적을 내놓은 가운데, 대형 솔로 가수들이 순차적으로 새 앨범으로 돌아올 계획을 밝혀 가요계가 달아오르고 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11일 “컴백 소식을 알린 솔로 가수들이 워낙 막강한 음원 파워를 지닌 만큼 차트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면서 “한명 한명이 탄탄한 팬덤을 지닌 데다 대부분 공백이 적지 않았던 만큼 새롭게 들고 올 음악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가 뜨겁다”고 밝혔다. ◇ 7년만 솔로 컴백 지드래곤→솔로 데뷔 10주년 지코 일찌감치 컴백이 예고된 ‘대어’는 지드래곤이다. 지드래곤은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현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초 당시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내 솔로 컴백 계획을 알렸으나 하반기 뜻하지 않게 마약 이슈에 휘말리고 소속사와 재계약도 불발되면서 컴백 프로젝트는 해를 넘기게 됐다. 솔로 컴백은 2017년 6월 발표한 앨범 ‘권지용’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솔로 가수로도 ‘그XX’, ‘무제’, ‘삐딱하게’ 등의 노래를 내며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에게 이번 솔로 앨범은 긴 공백을 끊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작점이 되는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속사는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공력을 많이 들이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프로듀서 겸 가수 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지코는 2014년 첫 솔로곡 ‘터프 쿠키’를 선보인 뒤 래퍼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2020년 ‘아무노래’, 2022년 9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계급미션 곡 ‘새삥’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진가를 입증했다. 명실상부 톱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지코는 이달 말 신곡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신곡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오는 26일부터 KBS2 ‘더 시즌즈’의 MC를 맡아 뮤지션이자 MC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6월 전역을 앞둔 BTS 진의 솔로 컴백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BTS 전 멤버가 군 복무 중으로 입대 전 준비해뒀던 작업물을 공개하는 것 외엔 실질적인 음악 활동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일 먼저 입대한 진이 여름 전역인 만큼 이르면 가을께 솔로 앨범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제니→리사…블랙핑크, 솔로 파워 보여줄까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에서 개별 활동 중인 블랙핑크 제니, 리사, 로제, 지수 등의 솔로 행보도 주목된다. 특히 제니와 리사는 연내 솔로 컴백이 확실시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구체적인 컴백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제니가 첫 선을 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니는 6월 솔로 컴백할 전망이다. 제니 측은 “현재 앨범 작업 중이지만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지만 여름 전 컴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제니는 블랙핑크에서 가장 먼저 솔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솔로’와 ‘유 앤드 미’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는 또 배우로 참여한 HBO 드라마 ‘디 아이돌’ OST에 참여하는가 하면, 밴드 브록햄튼 보컬인 맷 챔피언과 함께 ‘슬로우 모션’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YG 스타일’을 벗은 제니의 새로운 음악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리사 역시 솔로 컴백을 염원하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개인 소속사 라우드 채널을 통해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올해는 무조건 앨범을 내고 싶다”고 밝히며 솔로 컴백을 암시했다. 리사는 2021년 발표한 곡 ‘라리사’와 ‘머니’로 빌보드 ‘핫 100’ 진입은 물론, MTV 뮤직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블랙핑크 아닌 솔로로도 돋보이는 활약을 벌였다. 올해 솔로 컴백이 성사될 경우 무려 3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컴백하는 셈이 된다. 또 로제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Mnet ‘아이랜드2 :N/a’ 시그널송으로 대중을 만난다. 테디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 이 곡은 YG 음악을 오랫동안 함께 작업했던 투애니포, 비비엔 등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로제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오디션 프로그램 시그널송 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 조용필·이문세 등 거장들도 컴백…화제성 이상 특별함 기대‘거장’들의 새 앨범 소식도 들린다. 올해 데뷔 56주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은 정규 20집을 발표한다. 정규 앨범 컴백은 2023년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바운스’와 ‘헬로’가 수록된 정규 19입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이문세도 정규 17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8년 발표한 ‘비트윈 어스’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그는 신보 작업을 하면서 전국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지난 3월부터 새 투어 ‘2024 씨어터 이문세’를 시작했다. 이같은 빅 솔로 주자들의 컴백에 대해 박송아 대중음악 평론가는 “네임드 솔로 아티스트들은 이미 그룹 또는 다른 형태의 활동으로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들이기 때문에 솔로 활동에 있어서도 음악 차트 및 산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 평론가는 “그룹에서 보여주지 못한 개인적인 음악 성향과 음악적인 실험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솔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 만큼, 그들을 소비하는 팬들의 시선도 그룹 팬보다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박 평론가는 “과거 아이돌 음악의 소비는 주로 보고 듣는 형태에 가까웠지만 현재의 MZ세대들은 놀이 형태로도 음악을 소비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 변화가 차트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네임드 솔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실험과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만큼, 단순히 화제성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요소를 지닌 음악이라야 차트에도 안정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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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데이식스·NCT드림·웬디…비비 ‘밤양갱’ 뚫을 3월 컴백주자는?

새순이 움트는 3월을 앞두고 가요계는 컴백 러시로 분주하다. 2월에 비비 ‘밤양갱’이 아이유, 르세라핌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차트 복병으로 떠오른 가운데, 3월 컴백 라인업도 쟁쟁해 과연 누가 음원차트 상단을 강타할지 주목된다. ◇보이그룹 릴레이 컴백컴백의 최고 기대주는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오는 밴드 데이식스다. 이들은 3월 중순 2021년 4월 발매한 미니 7집 ‘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후 3년만에 컴백한다. 멤버 4인의 릴레이 군 복무로 완전체로서 긴 공백을 가졌던 데이식스는 지난해 ‘군필’ 밴드로 거듭났고, 봄꽃과 함께 반갑게 돌아온다. 데이식스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수년 전 발표했던 곡들이 역주행하며 음원차트 상위권을 달리는 등 주가가 한껏 높아진 상황. 이에 신곡으로 보여줄 정주행 화력 또한 기대를 모은다.그룹 하이라이트는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미니 4집 ‘애프터 선셋’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표하는 첫 결과물이라 더욱 특별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디’를 비롯해 5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멤버 이기광이 타이틀곡을 비롯한 다수 곡 작업에 참여해 하이라이트만의 색채를 녹여냈다. ‘글로벌 대세’ NCT 드림도 월말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들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3집 ‘ISTJ’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이들은 짧고 굵은 앨범 활동을 펼친 뒤 5월부터 월드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ISTJ’로 초동 365만 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한 NCT 드림은 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팬덤과 대중을 동시에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이들 외에도 5세대 보이그룹 대표주자인 싸이커스가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템페스트가 11일, 루네이트가 13일, 세븐어스가 15일 각각 컴백 릴레이 예정이다. ◇로이킴·대성→웬디·청하 ‘솔로대첩’화끈한 솔로대첩도 예고됐다. 사흘이 멀다 하고 컴백 가수들의 앨범이 쏟아져나올 예정이다. 3월 솔로 컴백의 시작은 로이킴이 끊는다. 로이킴은 4일 새 싱글 ‘봄이 와도’를 발매한다. 꾸준히 OST에 참여하고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등 예능을 통해 대중과 호흡한 로이킴이 ‘봄봄봄’을 잇는 또 하나의 봄캐럴을 완성할지 주목된다. 빅뱅 대성은 5일 싱글 ‘폴링 슬로우리’로 돌아온다. ‘폴링 스로우리’는 대성이 지난해 발표한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과 리메이크 싱글 ‘흘러간다’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무려 1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주로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해온 대성은 이번 신곡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도 나선다. ‘발라드 여신’ 지아는 7일 신곡 ‘병원에선 괜찮다고 해’를 발표한다. 지난 달 플렉스엠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한 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으로 ‘사랑하기 싫어’, ‘사랑..그게 뭔데’,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등의 히트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지아표 발라드 곡이다. 3월 중순부터는 걸그룹 멤버들의 솔로 컴백 러시가 펼쳐진다. 첫 주자는 레드벨벳 웬디다.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웬디가 2021년 4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웬디의 탁월한 가창력과 이전에 보지 못한 색다른 감성이 담길 전망이다.이틀 뒤엔 오마이걸 유아가 출격한다. 유아는 14일 첫 싱글 앨범 ‘보더라인’을 들고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유아는 첫 솔로 데뷔곡 ‘숲의 아이’를 통해 몽환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독창적인 세계를 보여줬고, 두 번째 미니 앨범 ‘셀피쉬’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모습 또한 기대를 모은다.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도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배드’로 18일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김남주가 2020년 9월 발매한 첫 싱글 ‘버드’ 이후 솔로로는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특히 지난해 현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새 둥지를 틀고 처음 선보이는 음악이라 남다른 기대를 받고 있다. ‘솔로퀸’ 청하도 3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청하는 2022년 7월 ‘베어 앤드 레어 파트1’ 앨범을 발매했고 같은 해 10월 덴마크 출신 뮤지션 크리스토퍼와 협업한 곡인 ‘웬 아이 겟 올드’를 발매한 것을 끝으로 신곡을 내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박재범의 음악 레이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은 청하는 새 출발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외에도 B.A.P 출신 방용국은 자신의 생일인 31일 세 번째 EP ‘3’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두번째 EP ‘더 컬러즈 오브 러브’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로,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깊어진 그의 음악 세계가 고스란히 담길 전망이다. ◇‘하이브 막내’ 아일릿→‘유니버스 티켓’ 유니스…신인 출사표 서바이벌 출신 신인 걸그룹 두 팀도 출격 대기 중이다. 아일릿은 지난해 6~9월 방영된 ‘알유넥스트(R U NEXT?)’를 통해 선발된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등 5인으로 이뤄진 다국적 그룹으로 르세라핌, 뉴진스를 잇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세 번째 걸그룹을 예고했다. 이들은 25일 데뷔 미니 1집을 발매한다.유니스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진현주, 나나, 젤리 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등 최종 8명이 데뷔조로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3월 데뷔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한 음원차트 관계자는 “3월 컴백이 예정된 가수들 중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들이 적지 않은 만큼 차트 상위권에는 변동이 예상된다. 롱런하는 봄캐럴의 상위권 진입도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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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성주 유부남설…아들도 있었다? 소속사 “확인 중”

그룹 유니크 멤버 성주가 유부남설에 휩싸였다.18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는 성주의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 대해 보도하며 성주의 유부남설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성주는 지난 17일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멤버 문한이 보낸 축하 메시지를 팬들에게 공유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문한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 “아들 지금 자고 있냐. 빨리 와서 삼촌한테 안기라고 해라”고 했고, 이에 성주는 표정이 굳어지며 급하게 음성 메시지를 종료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웨이보를 통해 확산되면서 성주의 유부남설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이 매체는 성주의 유부남설은 팬들 사이엔 암암리에 오고가던 이야기라며, 최근 SNS에 게재한 동영상 배경에 아이 장난감이 보인 점 등으로 누리꾼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성주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유니크는 2014년 데뷔한 한, 중 합작 보이그룹이다. 팀이 공식 해체한 건 아니지만 2016년 한한령으로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같은 팀 멤버인 우즈(조승연)는 현재 아이유가 있는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을 벌이는 등 멤버 개별 활동 중심으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주는 유니크 리더이자 보컬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명불허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배우로도 활동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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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복지취약계층에 2억원 기부…“슬픈 날보다 기쁜 날 많길” [공식]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주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아이유가 지난 31일 ‘아이유애나(아이유와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의미)이름으로,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철 난방 및 복지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까지 총 4곳에 난방비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1년간 2023년 1월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에 나눔의 손길을 건넨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 어린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이어 밀알학교에도 재능기부를 했다. 또한 5월 생일에는 하트하트재단, 곧장기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9월 18일 데뷔기념일에는 3억 원의 성금을 ‘아이유애나(아이유와 팬클럽 유애나가 합쳐진 뜻)’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 어린이병원에 각각 전했다. 비단 지난 1년뿐 만 아니라, 아이유는 수년째 꾸준한 기부로, 기부와 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을 대중에 환기시켜 훈훈한 귀감이 됐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고,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1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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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앞둔 ‘아이유의 팔레트’, 아이유만 할 수 있어 특별하다

선후배를 막론한 명품 게스트, 고품격 음악 토크, 깊이 있는 연기 이야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내용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콘텐츠가 있다. 오는 9월 공개 3주년을 맞이하는 ‘아이유의 팔레트’(이하 ‘팔레트’)이다. 6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이하 이담엔터)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팬들과 대면할 기회가 적어지자 팬들에게 색다른 보답을 하는 방안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자체 제작 콘텐츠. 아이유는 ‘집콕 시그널’이라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방송을 처음 유튜브에 선보였다. ‘집콕 시그널’의 코너로 시작해 메인 콘텐츠로 발전한 것이 바로 ‘팔레트’다. ‘팔레트’는 지난 2020년 9월 1일 첫 게스트 적재와의 에피소드로 1회의 문을 열었다. ‘집콕 시그널’이 방 안에서 게스트와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라면, ‘팔레트’는 편안한 토크와 더불어 세션이 갖춰진 스튜디오에서 전문적인 음악쇼를 선보인다. ‘집콕 시그널’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했던 ‘엉망 라이브’가 ‘팔레트’로 발전됐고, 본래 이담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던 ‘팔레트’는 2회 로꼬 편부터 아이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공개됐다. 아이유의 1인 음악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지난달 24일 총 21회까지 공개된 ‘팔레트’에는 god, 있지, 공유, 세븐틴, 카라, 방탄소년단 슈가, 유인나 등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여러 스타들이 거쳐갔다.게스트가 다양하니 ‘팔레트’에서는 매 회 음악과 연기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나온다. 가수이자 배우이기도 한 아이유이기에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의 범위가 넓다. 가수들이 나올 땐 음악과 컴백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배우들이 등장할 땐 작품과 연기에 대한 깊이 있는 스토리가 전달된다. 아이유와 활동 시기가 겹쳤던 아티스트는 그 시절의 추억을 끄집어 낸다. 또 송강호와 강동원이 아이유의 노래를 따라부르는가 하면 공유는 영화 감독으로서의 꿈을 공개하고 글로벌스타 슈가는 아이유에게 “콘서트에 왜 초대안했느냐”고 섭섭함을 드러내는 등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스타들의 의외의 모습도 등장해 흥미는 배가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아이유의 철저한 준비성이다. 게스트의 근황과 사전 정보를 미리 습득해올 뿐만 아니라 ‘노래 바꾸기’ 코너를 통해 매회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카라의 ‘맘마미아’는 노래와 함께 춤까지 커버하고, 제이홉의 ‘이퀄 사인’을 위해 직접 코러스도 쌓는다. 어렸을 때부터 지오디의 팬이었다고 고백한 아이유는 애절한 감정을 실은 ‘보통날’을 열창한다. 아이유의 열심히 뒷받침된 ‘팔레트’의 화제성은 엄청나다. 게스트별로 편차가 있지만 평균 100만 뷰를 넘어가며, 매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진입하곤 한다.아이유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장면도 있다. 평소 유튜브 콘텐츠에 광고를 싣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아이유는 ‘팔레트’의 에피소드 말미에 실종 아동 캠페인 영상을 추가하며 조용한 선행을 펼치는 중이다. 많은 팬들이 채널을 구독하고 시청하는 만큼 실종 아동을 찾는데 보탬이 되기 위함이다. 누리꾼들은 “인성까지 완벽하다”, “마음이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타들의 자체 콘텐츠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팔레트’는 1시간의 긴 분량, 다양한 주제의 토크, 양질의 음악 무대로 차별점을 두고 있다. 지난 15년간 묵묵히 연예계 생활을 버텨온 아이유이기에 스타들의 말에 진정성 있게 귀를 기울이고,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장기간 가요계에 독보적 발자취를 남긴 아이유이기에 구세대와 신세대 간의 조화도 매끄럽게 이어진다. ‘팔레트’의 가장 최신 에피소드인 21회에 출연한 뉴진스마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아이유를 향한 진심어린 팬심을 고백할 정도니 말이다.이담엔터는 “‘팔레트’는 아이유 본인의 이름을 내걸며 진행하는 만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유의 탁월한 진행실력과 토크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며 “동시에 ‘팔레트’ 밴드와 함께 즉석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프로그램의 색다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소통의 왕’ 아이유에게 딱 맞는 콘텐츠”라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ㅇ 2023.08.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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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이유, 하트 받으세요

영화 '밀수'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배우 아이유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0/ 2023.07.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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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이유, 심쿵 눈빛

영화 '밀수'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배우 아이유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0/ 2023.07.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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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이유, '밀수' 보러 왔어요

영화 '밀수'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배우 아이유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0/ 2023.07.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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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이유, 팬과의 인사

영화 '밀수'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배우 아이유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0/ 2023.07.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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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이유, 아이고 예뻐라

영화 '밀수'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배우 아이유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0/ 2023.07.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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